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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 직업추천 원거리 활쟁이 아처 최소 평타

8월 말에 모바일로 출시한 MMORPG 에오스 레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에 도약하며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났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약간 레트로 틱한 면이 없지 않고, 시스템이나 그래픽은 흡사 리니지와 상당 부분 닮아 있기도 한데요. 플레이 방식이 비슷하다 보니 기존 리니지를 즐겼던 유저들에게 진입 장벽이 낮고, 과금 유도가 적어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오스 레드 직업추천으로 현재 랭킹을 살펴보면 전투력은 대부분 아처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레벨은 워리어가 조금 앞서가는 형태입니다. 먼저 인기 있는 클래스부터 말하자면 아처가 압도적이며, 그 뒤로 워리어, 소서리스 순인데, 사실상 소서리스는 없는 클래스 취급을 받기에 조속한 버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에오스 레드 직업추천으로 먼저 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워리어는 외형에서도 알 수 있듯 탱커형 전사로 본인보다 더 큰 무기를 들고 근접전을 펼치는 클래스로 높은 체력 및 방어력으로 탱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사를 돌리기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근거리 1대1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적에게 스턴을 줄 수 있는 스킬로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MMORPG 꽃이라 불리는 레인저 계열의 아처는 활쟁이로 원거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MMORPG 기반이라면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클래스가 아처이며, 아무리 못해도 1인분 밥값은 할 수 있는 클래스라 무난하면서도 강력한 클래스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원거리 클래스이긴 하지만, 근거리에서도 강하고, 빠르면서도 강력한 스킬 구성으로 현재 에오스 레드 직업추천에서 가장 권해드릴만한 클래스입니다.

소서리스는 마법을 다루는 클래스로 마법 위주의 전투를 펼치는데, 이상하게 현재까지는 약한 모습으로 큰 인기가 없습니다. 랭킹에 레벨이나 전투력을 살펴봐도 대부분 워리어나 아처만 있을 뿐 소서리스를 키우는 분들은 극히 적을 정도인데요. 일단 직업이 3개밖에 없고, 강력한 클래스로 유저들이 몰리는 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그래도 한 직업으로 쏠림 현상이 심하기에 버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실 필자는 레인저 계열의 직업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이번 에오스 레드 직업추천 에서도 고민없이 바로 아처를 선택했습니다. 원거리 활쟁이는 한 번도 안 해본 유저는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유저는 없을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클래스이며, 초식 유저들이나 자동 사냥에 기반을 둔다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아처는 타 직업군과 다르게 원거리다 보니 뭉쳐서 몬스터를 잡는 비비기 상황에서 유리하며, 체력 회복만 신경 쓴다면 어느 정도 레벨까지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대신 체력이 적다 보니 자동 사냥 시라도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다른 직업군들보다 높고, 1대1에서 워리어에 비해 큰 장점이 없기도 합니다. 바꿔 말하면 쟁이나 PvP를 즐기는 유저들은 현재 워리어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랭킹에서 레벨 쪽은 워리어가 압도하는 분위기지만, 전투력은 아처가 모든 직업을 압살하고 있어 현재의 인기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레오스 레드 직업추천에서 워리어와 아처의 선택 비중이 높기에 무엇 하나 딱 잘라서 추천드리는 힘들 것 같은데요. 그래도 활쟁이는 어디서든 1인분은 하기에 원거리와 활을 좋아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근거리에서 묵직한 딜을 원한다면 워리어도 좋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레인저 계열을 사랑(?)하기에 일단은 꾸준히 아처를 키워볼 생각입니다.

다만, 소서리스가 워낙 인기 없는 클래스다 보니 조만간 버프로 인한 떡상도 무시할 수 없기에 역으로 생각해 키우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볼 수 있습니다.